㈜보드람씨앤알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드람치킨이 국내 아티스트와 손잡고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드람치킨은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예술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에 빗대어 브랜드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아트웍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보드람치킨이 선보이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프로젝트를 알리는 첫 번째 작품은 ‘노부부 그레타 할머니와 프리든 할아버지의 삶’을 메인 테마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 ‘그레타프리든(GRETA FRIEDEN)’과 함께 진행했다.

그레타프리든 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보드람치킨을 즐기는 노부부의 모습을 그레타프리든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디자인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보드람치킨은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선보이지 않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아트웍을 통해 장수 브랜드에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2030 MZ세대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러스트 작품은 보드람치킨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드람치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독창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